[힐링이 필요해 4화] 휴가때 만날 사람 없는 군인들, 어떡해? 



  군인에게 인간관계 스트레스는 복합적이다. 흔히들 군대안에서 벌어지는 일들만 생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밖에서 벌어지는 '싸제 인간관계' 문제라면 문제다



  훈련소때 편지를 보낸다고 했다가 안보내는 훼이크 꾼들은 애교다. 처음에 전화를 받다가 안받는 것까지는 뭐라 하지 않겠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군인 친구들한테 돌아가면서 전화로 공격 받는다. 군대의 전화 시간은 똑같은지 심지어 전부 같은 시간에 걸려 온다. 전화를 끊으면 다른 지역번호로 바로 걸려오는 것이다








 하지만휴가를 나가면 나갈수록 계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뭔가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입대하기전 송별회라고 영혼을 쏟아내며 울던 친구들이 이젠 휴가를 나가도 내게 관심이 없다.  심지어 '너가 휴가를 나올때마다 바뻐, 그냥 나오지마'라며 궤변을 넘어서 '개변' 같은 소리 한다


 어렵게 가진 만남에서도 눈만 껌벅껌벅 거리면서 안주만 축내고 있다. 먹더니 힘내라면서 토닥토닥 하고 사라진다. 사람들에게 감정을 쏟아봐야 결국에는 부질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자연히 소홀해지고 멀어지는 이다. 







가로등이 꼭 나만 비추는 것 같다. 외롭다.















안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 



   이런 것을 전부  '그래, 군인이 잘못했네 쯧쯧...'이라고 군인 탓으로 정리해서 결론을 내라는 훼이크고, 사실 우리의  인간관계는 상당히 가볍다. 아니 가벼울 밖에 없다. 사실 우리는 누구를 만나야 할지도 모르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고 있다. 사회가 요구하기 떄문에 대학에 진학을 하고, 회사에 가고, 거기서 인연을 맺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인간관계는 목적성을 띄고 있다. 학점용, 인맥용, 관리용 이렇게 나눠지기 마련이다. 그랬던 인간관계가 군대를 오면 삐걱거리기 시작하는 것이다. 허먼 멜빌은 그의 소설 <필경사 바틀비>에서 모든 것을 거부하는 바틀비를 통해 이러한 우리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과연 진실된 사람인지 말이다. 우리는 바틀비처럼 사회가 자기에게 주어진 것을 모두 거부할 필요도 없다. 고의가 아니더라도 2년동안 사회에서 벗어나서 질문에 답할 시간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안하는 편을 택하겠습니다I would prefer not to. 

-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 






맛있는 인간관계 "단물이 빠지면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일상생활속 모든공감 데일리아리 :º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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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되는 것 VS 본래부터 그런것



 나는 진심을 쏟았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은 나를 그저 인맥이나 '흔한 동기' 생각했을 때 내가 느끼는 상실감은 크다.  애써 포상휴가를 모아 휴가를 나갔는데, 만날 사람이 없다.  이거야 말로 미운오리새끼보다  외롭고 슬픈 이야기다. 우리가 먼저 이해할 것이 있다. 인간관계는 '본래부터 그런 ' 존재한다. 인간관계에는 싫든 좋든 이해관계가 개입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람을 완전히 잡아둘 없다. 무력이나 재력을 통해 사람을 잡아둘 수는 있어도 완전히 얻기는 어려운 것이다. 이러한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여 한다. 사마천의 <사기> 인물 중심의 역사서로 장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곳에는 다양한 삶과 죽음 그리고 관계가 등장한다. 사마천은 다양한 인물의 입을 빌리며 '관계' 말한다. 인간관계의 현실을 꼬집기도 하지만 그가 강조하는 것은 진정한 '친구'이다.




진정한 인간관계에는 가면이 필요없다.






 다들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정말 바빠서 오랜만에 만나더라도 진심이 느껴지는 친구, 편지를 보내준 친구, 면회때 와준 친구 각자 이유는 다르겠지만 생활중 새롭게 다시 보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든 잡고 싶은 그런 사람들 말이다. 군대라는 곳은 나도 모르게 사람을 보는 눈을 키워준다. 하지만 이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소비나 소유가 아닌 삶의 확장속에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 있고 나눌 있는 것이 많아져야 한다. 그곳에서 진정성 싹트고 자라나기 마련이다










 인간관계는 이해관계의 토대 위에서 성립하지만 그것만이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다. 권력과 자리 그리고 금전이라는 이해관계가 인재를 끌어들이는 가장 강력한 유인 요소이긴 해도 그것만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붙잡아둘 없다. 이것이 바로 풍환이 말한 '그러게 되는 ' '본래부터 그런 ' 미묘한 차이일 것이다. 어떻게 해석하든 풍환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본질과 현실을 정확히 지적했다

- 김영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한 사람은 죽고 사람은 살아 있으면 우정의 진심을 알게 되고, 사람은 가난하고 사람은 부유하면 우정의 태도를 알게 되고, 사람은 출세하고 사람은 천하면 우정의 진정성이 나타난다

- 김영수,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성장통이 필요해! 


  가끔 이렇게 묻는 사람이 있다. 군대 '때문에' 인간관계가 포맷되는거 같다고 말이다. 아니면 제대만 하면 '소녀시대' 같은 여자친구를 당장이라도 사귈 있다는 용기가 생기는 것처럼 이것 또한 흔한 군인의 착각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군대에 와서 생각도 많이 하였고 남부럽지 않게 오프로드를 거침 없이 누비는 군생활을 했다면 '성장'했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겪고 있는 것은 일종의 '성장통'이다여태까지 친구코스프레, 흔한동기 놀이를 했었다면 그에 대해서 깨닫고 배우는 과정이다.  파스칼의 <팡세>에는 '성장통'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가 크더라도 결국은 '진심' 알기위한 과정일 것이다. 그리고 '진심'에서 오는 행복 상처를 메우고도 남을 것이다.  














 로안네 씨는 말하였다. <이유는 나중에 내게 찾아온다. 처음에는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어떤 일에 기뻐하기도 하고 화내기도 한다. 그런데 나를 화나게 것은 나중에야 발견하는 바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나중에 발견한 이유 때문에 화난 것이 아니라 화났기 때문에 이유를 발견하였다고 생각한다.

- 파스칼 블레즈, <팡세> 



 자기안에 있었지만 알지 못했던 진실을 자신 속에서 발견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느끼게 해준 사람을 자연 사랑하게 마련이다. 그가 우리에 보여준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소유물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그가 베푼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그를 사랑하게 하고, 우리가 그와 공유하는 이해의 공감대는 필연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그에 대한 사랑으로 기울게 한다.

- 파스칼 블레즈, <팡세> 














노래는 노래방에서?



 안타깝게도 이병의 특권인 '콧물' 마음껏 누리며, 자대적응 중인 신병 친구들은 아직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고비가 지나면 다음 고비가 오는 군생활에서 오늘, 내일이 벅차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활을 하다보면 갑자기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참을 없는 관계의 가벼움이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이것은 일종의 '성장통'이다. 우리가 준비해야 것은 '진심' 읽는 눈을 기르고 마음을 알았을때 우리도 함께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에 맞게 대하는 법을 내스스로 달리하면 되는 것이다. 사람을 돌보지 못했다, 전부 거짓들이었다고 후회한다는 '고해' 같은 사연은 그만하고 말이다. 정말이지, 노래는 노래방에서 하자



그림은 멋지게 그릴 수 있다. 그러나 삶이란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들

허먼 멜빌. 2011. <필경사 바틀비> 문학동네.
김영수. 2010.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왕의서재.
사마천. 2010. <사기본기> 민음사
파스칼 블레즈. 2003. <팡세> 민음사.
공자. 2012. <논어> 글항아리.

에리히 프롬.2007. <소유냐 존재냐>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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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옛날군인 2013.08.01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기 와 논어 를 여기 공감에서 만나게 될줄은~ 공감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는^^ 이런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공감팀의 좋은 콘텐츠가 나오는거 같아요~ 공감팀 정말 감사합니다~^^

  3. 꿀꿀해 2013.08.01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간관계가 정말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사람 힘든사람 싫은사람 모두 어쩔 수 없이 함께 생활해야하는 군대는 인간관계 기술을 익히고 경험하기에 좋은 곳이죠~^^ 늘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4. 휴가짱힐링짱 2013.08.01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막상 간만에 휴가 나와 보면 난 그자리인데 저만치 달려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공통된 대화의 주제도 찾기힘들고 좀 그랬었죠~ 하지만 제대후에 보면 내가 멈추어 있었던것이 아니라 내면적으로는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었다는것을 알게되죠~ 그게 군생활중에 심적으로 느끼면서 자연스레 배우게된 인간관계 였던것 같아요. 그런 심적 느낌과 함께 소개해주신 이런 책들도 함께 읽으면 훨씬 더 좋을거 같네요~ 소개해주신 책중에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있네요~ 요번 여름휴가때 책좀 읽어야 겠습니다.

  5. 폭염 2013.08.01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밀리터리블 이후 공감에 가끔 들어와 보는데 눈팅만 하다가 댓글 남김니다~^^ 요즘 날씨도 엄청 더운데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방학중에 무슨책을 읽을까 고민중 이었는데 좋은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

  6. 힐링셀프 2013.08.01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번에는 데일카네기를 소개해 주시고 요번에는 사마천과 논어를~ 아들 휴가때 데일카네기를 사 주었습니다. 덕분에 멋진 아빠가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몇일 있으면 아들은 말년휴가를 나옵니다. 요번에는 휴가를 좀 길게 나온다고 하네요~ 요번 휴가때는 사마천의 사기를 사주면서 아들과 마주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어야 겠습니다.

  7. 빨래판의 힘 2013.08.01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대 생활중에 안그래도 외로운데 외면한다는 자체가 진정한 인간관계(친구)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진짜사나이라는 프로그램을 매주 챙겨보는데요 장혁씨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가 군기간동안 기다려줬는데 기다린 이유를 물어보니 힘들때 사람 버리는 거 아니다 라고 했다는군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것 같아요. 이건 연인관계뿐만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어느 소속이든 어느 상황에 처해있든 인간관계는 정말 어려운 과제인 것 같아요..서로가 진실로 대한다면 어려움이 없겠지만
    어느 한사람이 진실로 받아주지 않는다면 힘들겠죠....
    암튼 글 잘 보고 갑니다.~매번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글을 너무 재밌고 잘 쓰시는 것 같아요~부러워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추천하신 책 꼭 읽어볼게요~^-^

  8. 공군아빠 2013.08.01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에 가기전에 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던 녀석이 휴가때 책을 몇권 사들고 들어가네요~ 힐링이 필요해 덕분인가?~ㅋ
    아무튼 여러가지로 아들을 공군에 보내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건강조심 하시고 수고하세요~^^ 필승!

  9. 어린공주 2013.08.0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애는 휴가 나오면 얼굴을 못봐요~ㅠ 뭐가 그리 바쁜지... 뭐 인간관계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며 이글읽고 제가 힐링되어 갑니다~^^

  10. 바쁜현대인 2013.08.01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빠서 힐링이 필요한때가 많은데 바빠도 힐링이 필요해를 보고나면 힐링이 됩니다.
    힐링힐링힐링~.
    바쁜 현대인이에게도 힐링을 해주시는 공군공감팀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꿋꿋하고 굳건하게 나라를 지키시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힘내세요!

  11. 사랑과우정사이 2013.08.01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친구가 군에 가 있는데 많이 공감가는 글 이네요... 친구랑 자주 통화하고 휴가때도 꼭 만나는 편인데 글내용처럼 다양한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더라구요~ 켑쳐해 두었다가 친구 휴가 나오면 읽어보라고 권해야 겠어요. 그리고.. 군에간 친구로부터 전화가 오거나 휴가를 나오거나 나름대로는 성심껏 최선을 다하는데 군에있는 친구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서운한 점이 있나봐요~ㅠ 규칙적이고 정해진 군생활과 달리 불규칙 적이고 그때 그때마다 상황이 다른 사회의 생활도 친구가 좀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군에 있는 친구에 대한 우정과 마음이 변해서 그런것은 아님을...

  12. 타이레날 2013.08.0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군생활중에 입대전에는 그렇게 가깝지 않던 친구였는데 이친구랑 꾸준히 편지를 주고받았습니다. 내가 편지를 하면 빠트리지않고 답장을 써 주더라고요~ 군 입대전에는 그냥 친구였는데 지금은 결혼을 염두에두고 사귀고 있습니다~^^

  13. 힐링공감 2013.08.01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감가는 글 입니다. 인간관계가 제일 중요하면서도 제일로 어려운거 같아요. 긴장할 필요가 없는 인간관계는 극히 드물죠~ 저는 말년에 차라리 군대가 더 편했다는~ㅋ

  14. 팔랑개비 2013.08.01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휴가때 군인끼리 놀았다는~ㅠㅠ

  15. 딸쌍둥이아빠 2013.08.01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휴가때 기억은 없고 군생활중의 기억만 남아있네요~ 함께했던 사람들 모두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

  16. 카니발의아침 2013.08.01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8올림픽때 제대 했으니 어언25년... 그때 동기들과 지금도 만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양평에서 가족들 동반해서 캠핑도 했지요~
    힘든시간들을 함께해서 그런지 이렇게 한번씩만나 회포를 풀면 힐링이 됩니다. 지금 군에 가 있는 아이한테도 동기들과 돈독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늘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17. 딸기사랑 2013.08.01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으며 군시절 제가 휴가 나왔을때 시골집이라고 했던 친구를 홍대커피숖에서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서로 뻘쭘했던 그 기억은...

  18. kasuk 2013.08.01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좋은정보 두루보고 갑니다

  19. 가라미 2014.02.18 0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군인인데, 공감가는글이라 댓글 남기고 갑니다^^ 한탄만 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군요 ㅎ 진심을 볼수있는 안목,대처하는 자세를 알게 해주신거 같아 감사드려요 ㅎ

  20. 육군상병 2015.04.16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글이 너무 많아가지고 들렸다가갑니다. 좋은글보면서 새롭게 배워가서 감사합니다.

  21. 새마을 3-11 2016.02.03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갑니다. 훈련소에서 불침번을 서며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회의감 자괴감이 많이들고 후회도 많이 했었습니다. 한동안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않고 살다가 군생활 반쯤한 지금 다시 고민이 많아지네요. 이 시간도 잘지나가겠죠?